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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개그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신인시절이나 혹은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 그리고 잘 되지 않던 시절부터해서

고생하며 동고동락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수근과 김병만도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개그만이지만

정말 어렵게 짜장면을 시켜서 혀로 다 핥아서 설거지 해놓은 그릇처럼보일정도로

먹고 힘들게 살았다고 할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

그래서 그런지 둘의 우정이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보면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이렇게 3명의 개그맨이있는데

옹담샘이라는 개그그룹으로 활동중인데요.


이 세명은 대학생 시절 부터 처음만나서 동고동락 하며 같이 자고 같이 개그맨의 꿈을 키우고 같이

kbs공채에 붙으면서 전성기 시절도 보내고 십년이상을 같이 지금도 절친한 사이를 지내고 있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이 세명이 워낙 친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끔 보면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합니다.

너무심한 장난이라던가 욕설 등 예능방송에서도 과하다 싶을 정도의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친하고 웃기기 위한 예능프로이기때문에 그런가 아닌가 싶고

또래 남자친구들이 깔깔 거리며 장난치고 노는 그런 모습 그대로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이세명은 의리가 좋기로 유명하고 아마 형제나 가족만큼 서로에 대해서 모든것을 다 알고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서로 장난치고 소위 말하는 까기도 하지만 중요한 일이 있거나 좋은을 나쁜일이 있으면

가장먼저 서로에게 힘을 모으는 든든한 친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정말 제대로된 친구 1명만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다 이런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경우 정말 친한 친구 2명은 있는것이니 어찌보면 성공한 인생이라 볼수가있을듯 합니다.


현재 유세윤은 결혼하였고 유상무도 김연지와 결혼, 그리고

장동민만 솔로인 상태이고 나비와 열애설은 나왔었으나 지금은 솔로이구요.


강원도 원주에서 집을 짓고 혼자 살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미우새에서 이상민촬영분에 나와서 비어캔 치킨도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더라구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있으니 그렇게 땅도 사고 집도 짓고 하는 모습이 부럽기도하고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자기집으로 초대해서 그렇게 다같이 왁자지껄 하면서 노는것을 좋아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고 아픔과 기쁨을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우정이 부러운것같아요.


친구는 서로의 영혼을 나눈 인간이라고 하지않습니까?


그리고 이세명은 안좋은일도 같이 극복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여성 비하 발언이라던지 삼풍 백화점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적 발언등을 서슴치 않아서

대중들의 질타를 많이 받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언행 그리고 유세윤은 음주운전도 하기도했죠

이러한 것들 때문에 이 세명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 대중들도 많이있을텐데요.


저는 이사람들의 인성이나 됨됨이 이런것보다도

우정 친구 이런것이 부럽다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도 오래 연락 안한 친구들에게 혹은 자주보는 친구들에게라도

연락 해서 밥먹자고 잘지내냐고 안부의 말을 다시한번 건네보는게 어떨까요?

친구는 정말 소중한 내영혼을 나눈 인간이라는 말이 다시한번 생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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